일단 단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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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라이크
=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크로스파이어와 같은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아류작 게임.
이라고 소도둑이 정의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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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하죠?
아, 제목에는 카스라이크라고 적었지만, 카스유저에게도 포함되는 글일 수 있습니다.
1. 초기
무조건 앞으로 가다가 적이 보이면 총을 쏜다. 맵을 모르기 때문에 옆에 있는 사람을 쫄래쫄래 따라다닌다. 두가지 패턴으로 또 갈라짐.
패턴 A.
적이 보이면 점프하면서 상대를 향해 난사한다. 조준점을 적의 몸에 위치시키는것이 이들의 주요 목표과제이다.
패턴 B.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계속해서 점사를 강조한다. 주변인들이 총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우월감을 느낀다. 정작 그 자신이 점사를 제대로 하는것인가는 미지수.
2. 1~3개월
게임에 어느정도 적응한 상태. 맵에 대한 이해가 단편적으로 있으며, 실력이라는것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레이더를 보기 시작하고, 적의 위치를 예측하려는 시도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아직 게임에 대한 이해가 미숙하기 때문에 성적은 별 반 다를바 없다. 적이 나타나는 길목에 무작정 수류탄을 던지는 특성이 있다.
패턴 A.
저격총을 들고 적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겨냥한채로, 그것으로 영원히. 대부분의 카스라이크 게임에서 저격총은 아주 좋은총이므로 성적이 비교적 좋은편. 나의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봤을때,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영악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조언 해주고 싶다.
패턴 B.
헤드샷! 헤드샷에 목숨을 건다. 이들이 게임하는 목적은 헤드샷을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패턴을 거쳐왔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 낮기 때문에 성적은 저조한편. 이 패턴에서 많은 사람들이 좌절을 느끼고 게임을 접는다.
3. 6개월 이후
게임을 꽤 많이 이해하고 있는 상태. 이 시기에 이른 사람들은 카스라이크 게임에 재미를 느끼고 게임에 정착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성적도 그리 낮지 않은 편. 실력이 있다면 있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이 시기에는 게임에 대해 알게 모르게 편견이 많이 생긴다. 반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신이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타인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할경우 그것을 부정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슷한 이유로 타인에게 충고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패턴 A.
아 님.. 제발요. 거기서 A에 설치를 하는게 아니라, 좀 기다려서 적을 속이면 몇명은 더 죽일수 있잖아요. 아나 거기로 개돌가면 안되죠. 아 씨 우리편 도대체 뭐하는건데? B로 오라고 했는데 왜 B에는 나 혼자밖에 없냐고! 아 진짜 우리편 허접해서 게임 못해먹겠네.
패턴 B.
아니 저게 왜 저렇게 되? 내가 먼저 뒤에서 쐈는데 내가 왜? 아 진짜 게임 어이없네.
어? 이거 버그 아님? 아 사기다.. 저게 버그지 왜 버그가 아니에요?
아 진짜 위폭 짜증나서 게임 못해먹겠네. 위폭 던지지 말라고 진짜 아..
4. 1년이후
여기서부터는 나도 뭐라고 말을 잘 못하겠다. 왜냐하면 나 또한 카운터스트라이크를 포함해서 이런 류의 게임을 즐긴지 2년이 조금 넘은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부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고로, 더 이상은 나도 모르겠다. 다만, 요즘 나를 포함한 내 주변 사람들이 게임도중 불평을 하는 경우가 잦아졌기 때문에, 불평이 점점 늘어가는것도 특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끔 해본다.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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