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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하군.
by Amati at 12/17 외박따위론 어림도 없다.. by 강쫄깃 at 12/17 저것도 레파토리가 한정.. by 슈팅스타 at 12/15 웃기네요 ㅎ by ㅋㅋㅋ at 12/15 아침에 조국기도문할때 .. by 소캌킼 at 12/14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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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30일
중학교때였습니다. 학교 CA활동을 하다보니까, 학교밖에서 과자와 음료수를 사와야 할 일이 좀 생겼습니다. 근처 슈퍼마켓에 가서 과자, 음료수, 빵, 요구르트 같은것들을 대충 2만원어치정도 샀습니다. 너무 양이 많아가지고 비닐봉지에 넣어가기도 벅차더군여. 슈퍼마켓 아주머니한테 부탁해서 바구니를 한개 빌려가지고 거기에 샀던 음식들을 다 담았습니다. 그리고 학교로 갔지요. 그렇게 학교로 오는데, 정문에서 교감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옆에있던 친구 ㅈ이 먼저 나서더니 인사를 합니다. "아, 안녕하세요." "어. 거기 바구니에 있는것들은 뭐한다고 가지고 오는거고?" "CA활동을 하는데, ㄱ선생님이 행사 좀 하신다고 해가지고요." "그래? 거기 있는것들 사람 수 맞게 사온거가?" "예. 이게 애들 머릿수 세고 돈 받어서 사온거라서요. 아마 올머스트 안남을꺼에요." "에혀. 알았다. 하나 남는거 있으면 꺼내먹을려고 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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