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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0일 입대. 이전블로그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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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14일
![]() ![]() 처음에 계급이 높은 사람들을 봤을때만 해도, 그저 현실감없이 "비인간적이다" 라는 느낌뿐이었다. 영원히 닿을수 없는 위치인것 같아서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그저 다른세계의 인간이라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그 위치에 올라서 있었다. 그때랑 비교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많이 변해버렸지만, 그 시절의 그 사람들을 어렴풋이 이해할수 있을 정도까지는 되었으니 뭐.. 아무래도 상관없겠지. --------------------------------------------------------------------------- 포인트에 대해서는 조금 아쉽다. 가진 포인트가 10만을 넘어서면서부터 주변에서 구걸, 애교, 협박(!) 이 끊이지를 않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선물해주느라 포인트를 너무 많이 낭비해버렸기 때문이다. 아마 꾸준히 내가 쓸만큼만 썼더라면 지금쯤 60만 포인트를 넘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그저께 나에게 아무런 요구도 안하시던 아는 형님이 내 계급을 보고서는 무려 10만 포인트에 가까운 돈을 써서 나한테 선물을 해주신것이다. 나는 그 형님에게 아무것도 해준게 없었고, 요구한적도 없었는데 말이다. 지금까지 서든어택을 하면서 처음으로 받은 선물이었다. 지금까지 수백명한테 선물을 해줬지만 그 중에서 나에게 선물을 해 준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기분이 묘했다. |